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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작년 한겨울 많이 많이 추운날 google에 걸린 윤동주 시인에 관련된 로고를 봤다. 윤동주 시인의 시 "서시"와 이 로고랑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살아 생전에 시집을 낸 적이 없다. 죽고난 이후(생체 실험 강제로 당하다 죽었다는 설이 있지만) 동기들이 시를 모아서 유고시집을 내주었는데, 시집 제일 첫번째 시가 바로 이 서시다.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시. 윤동주 시인에 관해서는 에피소드가 있다. 연극 중학교때 아마 학교 축제때였던걸로 기억한다. 윤동주 시인에 관한 연극을 봤다...
특별한 날의 Google Logo
2010. 12. 30.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