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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클로버필드>... 슬픈, 너무 사실적인 재난영화.
뭐가 펑펑 터지는 화면에 이어 갑자기 자유여신상 머리가 툭... 떨어진다. 강렬한 예고편이었던 영화. 실제로 극장에서 보지는 못하고 DVD 자판기에서 1달러 내고 빌려보았다. 극장에서 보면 너무 사실적이라 어지럽고 토나온다던데 다행이 작은 화면으로 보아서 어지럽고 괴로운건 없었다. 다만 갑자기 예상도 못한 재난을 당한 사람들의 고통이 몇배는 사실적으로 느껴졌다. 너무나 사실적으로 찍혀져서 그런지 그 험한 상황을 카메라에 기록해두어야겠다는 의지에 불타는 사람들의 의지가 짠하게 느껴졌다. 진짜 저런 상황이면 어떻게 하나.. 조마조마하면서 봤다. 속편도 나온다고 한다. 어쩐지 여운을 남기고 끝을 맺더라. 재난영화라도 '재난'에만 초점을 맞춘게 아니라 그 험한 상황과 그런 상황을 이겨내려고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
[글]읽기/영화/ 연극
2008. 5. 15.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