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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색종이로 접은 크리스마스 트리 - 인터넷 보고 따라했어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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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가까이 되어서 그런지 이젠 어디 돌아다니다보면 심심치 않게 캐롤을 들을 수 있고, 여기저기 장식한 모습들도 눈에 띄는 요즘이다.
우리집도 뭔가 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색종이로 트리를 접어서 창가에 늘어놨다. 햇살이 좋으니 트리들이 돋보이는 것이 정말 좋았다.
창가에 서서 조용히 집을 지키고 있는 5개의 크리스마스 트리. 독수리 5형제가 부럽지 않다.
유리창을 닦은지 오래된 덕분에(1년전 이사할때 처음 닦고 그 이후로 한번도 안 닦았다)
뿌연 것이 일부러 그렇게 장식한거처럼 보인다.
연두색으로도 접어봤다.
왼쪽은 선물받은 크리스마스 캔디와 젤리. 중간에 젤리같이 생긴 애들이 웃고 있어서 차마 먹지 못하고 장식용으로 놔두었다.
텔레비전 위에도 세개 접어놨다.
가운데 말린 꽃은 전에 있던 선물받은 아이보리빛 장미인데, 바싹 말렸더니 말린대로 저렇게 되었다.
(원래 이런 모습이었다)
ps. 작년, 올해 못 올린 사진 올리는 건.. 시간 구애받지 말고, 반드시 올해 안에 올리고 말테다. 그런 생각도 버리고 시간되는대로 천천히 올려볼려고 한다. 언제까지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다 정리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할듯 싶다.
요즘 집에 오면 할일이 많은데; 이상하게 할일 많으니 정작 할일은 잠깐 미뤄두고
자꾸 딴청을 피우게 된다. 집중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되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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