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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초등 1학년의 핼로윈거의 크리스마스처럼 장식하고 사탕 받는 신나는 날인 모양이다. 언제부턴지 그렇게 된듯 하다. 사탕 받는 것도 신나고 좋은가보다. 과자 파티하는 곳도 있고...
21일 완성, 오블완 챌린지 : 3주동안 블로그에 매일 글쓰기 이벤트# 오블완? 그게 뭐야? 티스토리 알림이 갑자기 25개나 떠서 무슨 일인가? 하고 놀랐다. 클릭을 해보니 이벤트를 한다는 내용이었다.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 일명 '오늘 블로그 완료' 이벤트다. 21일동안 매일 글을 쓰면 선물을 준다고 했다. 다 주는건 아니고, 당첨돼야 받겠지. 며칠 완주하느냐에 따라 선물이 달라진다. 올해 응모한 모든 공모전에 다 떨어진 나는, 이번에도 도전하기로 했다. 사전이벤트도 있다. 이벤트 관련글을 공개 발행하면 100명에..
9월말, 결혼 21주년 식사를 하기로 했다. 마침 금요일이라;(하필 금요일이라고 써야할까?) 먹을만한 식당에는 자리가 없었다. 그냥 대충 아무거나 먹자. 자포자기한 마음으로 걷다가 문득 들어간 식당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곳이었다. 어느덧 10월말이다. 2024년도 두달밖에 안 남았다. 돌아보니 올해는 정말 바쁜 한해였다. 그래서 정리 못한 사진이 더 많은 것 같다. 틈틈이 지나간 사진을 정리해보기로 했다.
색다른 케익을 사보자고 해서 샀다. 약간 덜 단가 싶었지만, 역시 케익은 케익이었다. 정성스럽게 꾸미고 쓴 카드.
10월 27일 저녁 5시반, Stage 하남 (굿바이 공연)크라잉넛도 오나보다. 미사호수공원은 늘 축제다. https://www.hakyun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86 오는 27일, 스테이지 하남! 굿바이 공연 WOW 하남! 열광 속으로! - 하남경제신문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오는 10월 27일(일) 오후 5시 30분 미사 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스테이지 하남! 굿바이 공연 WOW 하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두 돌째를 맞는 스테이지 하남www.hakyungnews.co.kr
얼룩소에 쓴 글입니다. 2024년 10월 25일 제목 : 채영이가 좋아하는 랜덤게임- 아파트 : 가사 버전 MV 아파트? 그게 뭐지? 하고 쓰윽 흘려봤는데, 단지 한번 클릭했다는 이유로 유튜브 피드를 가득채워버린 노래다. 가사 버전 MV가 있어서 가져왔다. 한국어가 선명하게 들리고 보이는 유명한 노래 로제와 브루노 마스라는 가수가 함께 부른 "아파트"라는 노래가 한참 뜨는 모양이다. 유명한 노래라고 하길래 뭐지? 하고 클릭해서 봤다가 그만. 이 노래가 내 유튜브 피드 절반을 차지해 버렸다. "아파트" 관련한 영상들이 가득하다. 막귀는 아닌데, 노래 영상을 보고도 좋은지 잘 모르겠다. 자주 들으면 익숙해질까? 라고 쓰면 어디서 돌 날라올지도 모른다. 그런데 오늘 '가사 버전'으로 된 뮤직비디오를 보면..
좋은 날씨, 예쁜 가을충격적으로 춥다가, 다시 살짝 따뜻해졌다. 더워졌다고 해야되나. 예년에 비해 오랫동안 더워서 예쁘게 물들지 않을꺼라더니, 그래도 예쁘게 물든 것 같다. 낮에는 따뜻한 좋은 10월이다.
먹구름과 흰구름과 푸른 하늘 : 구름이 흘러간다 구름이 아주 많은 날.. 멍하니 바라보니 구름이 흘러가는게 보였다. https://youtube.com/shorts/uuccTs7Zxp8?si=QHeC1OZfgMgy4aJh4초짜리 영상 https://youtube.com/shorts/KAu9KUoL5-g?si=aQUW1wkewHFa8rLH11초짜리 영상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038 하늘 사진 : 아침부터 저녁까지01 아침 - 먹구름이 걷히다 02 땅바닥을 찍다. 03 전봇대에 걸려있지만... 04 전선이 문제가 아니다. 05 공사 중 06 나무랑 하늘이랑 07 마무리 하늘 참 잘 구경했다.sound4u.tistory.com
초등학교 체육대회 : 처음가는 체육대회체육대회에 가야한다. 처음 가는 체육대회다. 체육대회와 학예회하고 번갈아 한다고 들었다. 체육 못하는 나는, 한 걱정이다. 희망자만 뛰면 된다는데.. 그래도. 진짜 그래도 되는지 모르겠다. 하필 기온이 훅 떨어져서 내일 아침 6도라던데. 덜덜 떨며 응원석에 앉아있을 생각을 하니 그것도 걱정이다. 뛰어야하는줄 알고, 2주전부터 계단 올라가기 연습을 했는데 무릎이 아프다. 걱정이다. 그래도 하루가 잘 지나갔으면 좋겠다.
봉숭아 꽃이 폈다.지난주부터 한송이씩 피고 있다. 기특하고 대견하다. 씨 뿌린지 두달만이다. 줄기가 굵어졌다.
드디어! 한강 작가님 시집을 받다. (10월 11일 주문/ 10월 19일에 받음)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10월 10일)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부랴부랴 시집과 동화책 하나를 주문했다. # 10월 11일 주문 오래 걸릴 예정이라는 문자를 받았는데... 많이 늦어지겠지. 늦어져도 좋다. 올해 안에는 오겠지. 하며 선물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그러느라고 늦어지는거겠지. 느긋하게 기다리자. # (예상보다 일찍) 10월 19일에 오다! 이번주에나 올려나 했는데, 빨리 왔다. 시집만 먼저 왔다. 동화책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나보다. 어쨌든 너무 반가워!! 내가 주문한걸 받으면서 이렇게 반갑고 기쁘다니.. 헉 +.+ 역쉬. 대단하다. 음하하.. 드디어 우리집에도 노벨문학상 작품이 생겼다. # 작가님 시..
[앱 화면캡쳐] 2024 노벨문학상 한강 : 교보문고와 알라딘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있던 다음날 아침, 라디오 간추린 뉴스에 당연히 한강 작가님 수상 소식이 나왔다.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전해진 직후에 각종 서점앱이 접속이 안 될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다음날 아침, 앱에 접속해서 화면을 한번 살펴봤다.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서 앱 화면을 갈무리했다.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엄청난 일을! 내 생애에 보게 되다니..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01.10월 11일 전후# 교보문고출판사 분들 잠 못 자고 밤샘하신거 아닌지..그래도 기쁜 소식이니 밤샘도 기쁘지 않았을까? # 알라딘 02.10월 15일 전후# 교보문고# 알라딘 03.계속계속 업데이트 되는 것 같다.*** 위에 ..
책 보고 만든 요리 : 만두/ 잡채/ 궁중떡볶이/ 양배추 김치# 만두오랜만에 만들어봤다.다 들러붙었다. # 잡채잡채는 성공이었다.만드는 과정도 즐거워해서 좋았다.시금치가 너무 비싸서 미나리와 부추로 대신했다.# 궁중떡볶이그래도 용기를 냈다는데에 점수를 주고 싶다.# 양배추김치그래도 맛있었으면 좋겠다.
슈퍼문 2024 : 10월 17일 목요일 저녁 8시 20분그런데.. 뭐 맨날 슈퍼문 아닌가? 아무튼 라디오에서 2024 슈퍼문이 뜬다고 해서, 시간 맞춰서 베란다 창문을 열었다. 슈퍼문이라더니, 달이 정말 크고 밝았다. 달하 노피곰 도드샤.. 뭐지? '백제가요'였던가? 밝은 달을 보다보니, 문득 입안을 멤도는 노래가 생각났다. 배운지 오래 되어도 뜬금없이 툭.. 튀어나오는 것이 있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3461 잠실 석촌호수 슈퍼문 : Super Moon 프로젝트 2016 (9.1 ~ 10.3)석촌호수(동호)에 뜬 달 : 슈퍼문 Super Moon 프로젝트 슈퍼문 프로젝트는 2016년 9월 1일부터 10월 3일, 석촌호수에서 약 한달간 진행됩니다. 프렌즈위드유는..
2024 강동선사문화축제 (29회) : 일요일에 다녀옴지역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와있던 선사문화축제를 다녀왔다. 토요일에 못 가고, 일요일 점심 무렵 전후로 갔다.https://www.gdsunsafestival.kr/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 강동구 축제1996년 시작한 강동선사문화축제는 매년 10월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펼쳐지는 강동구의 대표적 축제이자, 서울시 유일의 선사시대 테마 축제입니다.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는 10월 11일(금)www.gdsunsafestival.kr행사부스가 많고, 행사도 다양했다.땅이 넓어서인지,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었다.남편말대로 29회나 했다는게 놀라웠다.작년 10월말에 이사를 와서, 올해 처음 가본다. 행사 참여비 1천원 내고, 여러개 부스에서 재미난 행..
그냥 편하게 쓰는 글. 하는 일 없이, 은근히 바쁘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다. 8월 ~ 10월. 두달 동안 브런치북 공모전 기간이었다. 27일에 끝난다. 새 글을 쓰는게 아니라, 요일별로 예전 글 옮겨오면서 맞춤법 돌려보고 글 모양 수정하는 정도하는건데.. 그것도 일이라고 시간이 꽤 들었다. 열심히 한다해도 당선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면서(거의 안 되는 쪽에 가깝지만) 일주일내내 신경쓰고 있다. 대충 생각한 것 다 옮기고, 공모전 기간 끝나면 후련할 것 같다. 티스토리 애드센스는 정말 꽝이 되어서, 요새는 하루에 15센트 정도 받는다. 브런치스토리는 아무리 열심히 써도 0원이다. 심지어는 다음 어딘가에 링크된다해도.. 돈도 안 되는 일을 하루종일 한다. 아니, 돈만 쓰는 것 같아 슬며시 죄책감이 들기도 ..
미사호수공원에 뜬 [10m 하남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귀여운! 하남이가 호수공원에 떠 있었다. 다들 나처럼 사진 찍기 바빴다. 귀엽다!! 흐린 날에도 눈에 확 띈다. #하남이 #미사호수공원 [카카오맵]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경기 하남시 망월동 602-8 https://kko.kakao.com/nNdocsEGS2 미사호수공원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map.kakao.com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6379 도시락, 하남 미사도서관과 하남시 마스코트 '하남이'도시락, 하남 미사도서관과 하남시 마스코트 '하남이' 요즘 나는...# 도시락컬*에서 주문하는 김에 근사한 도시락도 주문했다.누가 차려준 밥이 제일 맛있다던데.. 진짠가.배고프니 먹는데.. 뭔sound4u.tis..
경기남부 쪽에 비 온다고 했는데.. 하긴 여기가 경기남부지 뭐.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물 위에 수많은 동그라미가 그려진다. 비오면.. 맞는건 싫지만, 이렇게 구경하는건 좋다.
2024년 10월 10일제목 : 노벨문학상에 소설가 한강, 우리나라에서도 노벨문학상 수상이 가능하군요!일단 보자마자 우와!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기승전결 갖춰서 글을 써야 하는데... 두서없이 적어본다.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노벨문학상이! 그냥 웃는 말로 하던 말 중에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만한 일이라는 가정하에) "뭐 나중에 아주 잘 쓴다고 노벨문학상 받겠군." 이 있었는데..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일어나버렸다.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 됐다! 마침 상 받은 날도 한글날 다음날이라,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꼭 무슨 상을 받아야만 대단한 작품이고, 상을 받지 않았다고 별거 없고 그런건 아니지만.. 상도 상 나름이다. 이건 자그만치 '노벨상' 그것도 '노벨문학상'이다. 유튜브 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