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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2014 티스토리 간담회(5/24) 두번째 후기 : 끝나면서, 시작된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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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티스토리 간담회(5/24) 두번째 후기 : 끝나면서, 시작된 이야기

sound4u 2014. 5. 2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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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에서 받은 '이어폰 거치대'. 볼펜+샤프 거치대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주 토요일, 간담회 갔다와서는 시간이 슝슝.. 정말 빨리 가버렸다.

매일 고만고만하게 비슷한 일상생활이었는데, 굉장히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서 그런지

시간이 더 빨리, 그리고 정신없이 마구마구 가버린듯 싶다.

 

2014/05/26 - [★Tistory사용하기★] - 티스토리 간담회(5/24)에 다녀오다!

 

티스토리 담당자분 그날 넘어져서 깁스를 하셨다더니, 한참 이야기하던 쏠그룹에서 자취를 감춰버리셨다.

아픈 것도 아픈건데, 월요일날 뜬 다음카카오 합병 소식도; 멘붕의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티스토리님이 사라진 것과 달리,

간담회는 나한테 중요한 사건이 되었다.

 

 

 

한동안 개인적인 이유(손 통증과 이사)로 거의 버려두다시피 했던 블로그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역시 개인적인 사건(!)으로 끊어버렸던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다시 연결하는 계기가 되었다.

생각해보면 검색으로 블로그 들어오는 분들보다

실은 페이스북 친구분들에게 소식 공유해보고자 블로그를 썼던 것도 있는데

개인적인 감정때문에 열받는다고 막 끊어버리고 그런건 옳지 않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게 되었다.

 

 

 

내 블로그에 댓글은 주로

검색엔진에서 정보를 찾다가 오신 분들이 댓글을 남기시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 간담회 참석한다고

응모하고, 당첨발표되고, 그리고 간담회 다녀오고 하는 사이에

그 링크 타고 오신 분들이 달아주시는 소중한 댓글들이 많아졌다.

 

 

 

▲ '쏠그룹'에 "티스토리 간담회" 그룹에서 공유된

Daum 제주도 본사 사진 (돌하르방을 주목)

 

간담회는 끝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그런 이벤트는 끝나버렸지만,

내 이야기는 이제 다시 시작되었다.

 

끝나면서 시작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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