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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오며가며 머물며 본 한강 : 2014년 4월 ~ 11월 [지각사진. 제 32 탄] 본문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오며가며 머물며 본 한강 : 2014년 4월 ~ 11월 [지각사진. 제 32 탄]

sound4u 2015. 1. 18.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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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점심산책


나무나 꽃은 계절에 따라 확연히 달리 보인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한강도 계절따라 달리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렇게 찍은 사진 모아놓고 보니 그렇다.




하늘이 높고 맑았구나.




5월 점심산책


강빛은 하늘을 닮는다는 생각이 든다.







7월 점심산책





9월 점심산책


9월 하늘이 이렇게 고왔구나 싶다.

하늘이 고우니 강빛도 곱고..










9월달 사진이 많은 이유는..

9월에 생각할게 정말 많아서, 주로 한강와서 생각을 정리하곤 해서 그렇다.







이 날은 특이한 날이었다.

한쪽 하늘에 하얀 구름이 가득한 날이었다.



















머리 속에 생각이 한가득인데, 하늘이 너무 파랗고

강은 푸르르고.. 그래서 서글펐던 때였다.




10월 점심산책


탁트인 한강 구경하려면 이 컴컴한 터널을 지나야했다.




전날 비가 엄청 많이 와서

흙탕물이 넘쳐났던 날. 흙빛 강물이 무섭게 느껴졌던

바람 많이 불던 날이었다.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서 구경하다가 감기 걸려서 며칠 골골했었던 생각이 난다.




4월 오며가며 본 한강


주로 지하철에서 한강다리 건너면서 보게 되는데..

아침볕에 부서지는 강물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다.

가슴에 찡..하니 울림이 있다. 볼때마다 감동받는다.




5월 오며가며 본 한강


노을지는 풍경도 볼 수 있었다.




빨리 달리는 지하철 안에서 보면 이렇게 다리 난간이 삐뚤어보인다.




10월 오며가며 본 한강





11월 오며가며 본 한강





한강공원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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