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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시나브로 12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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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2월이 됐다.
오늘은 밖에 눈도 오는 것 같던데...
안에만 있어서 바깥 날씨감을 잊어버렸다. 실내 장식들 보며 연말이 가까워졌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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