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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미움이 미움을 낳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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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가득차서 분노하다가 잠이 들었다. 그 다음날 아침 혈압계를 재니 역시 높게 나왔다. 마음과 몸이 같이 움직이나보다.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마음 관리를 잘해야 할텐데.
왜 이렇게 미움이 꽉 차 있을까? 반성이 됐다. 숨 한번 크게 쉬고, 물도 마시고. 귀여운 것도 보면서 마음을 다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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