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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저녁 6~8시 사이. 이금희의 "사랑하기 좋은 날" 라디오 들으며 휴식을 취하는 이 시간이 귀하고 소중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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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 ~ 8시 사이.
오늘은 어쩔려구 2개월 꼬꼬마 울아가가 이 시간에 저녁잠을 잔다. 두어번 낑낑거리긴 했지만 깨지 않았다.
재활용 쓰레기 정리하고 집안일 하고, 식탁에 앉아 라디오, 이금희의 "사랑하기 좋은 날"을 들었다. 그냥 자리 앉아서 라디오만 들었을 뿐인데 행복했다. 얼마만인가! 이런 여유..
큰 조카가 선물해준 맛있는 마카롱을 먹으며 기분 좋았던 것처럼 마냥 좋았다.
참 별거 아닌거 같은게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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