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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강남따숨소, 유리 출입문 있는 버스 기다리는 곳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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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갔다가 버스 타러 정류장에 갔다.
정류소에 이런 유리박스(?) 대기소(?) .. 버스 기다리는 공간이 있어서 특이했다.
유리문도 있어서 들어가서 문 닫고 앉아있었다.
강남은 역시.. 좋네. 이런 곳도 있고.
버스안내판에 미세먼지 경보도 떴다. 우와.. 다른데도 그런가?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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