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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6살 딸아이, 모래놀이가 넘넘 좋은가보다 : 놀이터 모래놀이 3일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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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딸아이가 유치원 친구 따라, 집 근처에 있는 조금 큰 놀이터를 갔다.
쓱 보기엔 어르신들이 많아보이던 곳이라 아예 발길을 들이지 않았던 곳.
놀이기구가 많았다.
그리고 사람도 당연히 많았다.

다른 놀이기구는 잘 안 타고, 1시간 내내 모래놀이만 한다.
그래..
사실 모래놀이가 최고지.
많이 만지고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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