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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잔인한 8월'이 가고 있다.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잔인한 8월'이 가고 있다.

sound4u 2007. 8. 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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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오늘은 수련회 첫날이다. 원래대로 하면 수련회장에서 자야 하는데, 집에 와야되서 기도회 하기 전에 왔다. 자기전에 잠시 인터넷에 접속했다. 요새 바쁘다는 핑게로 업데이트를 하도 안했더니만 몸이 근질근질하다.

올 8월은 참 잔인한 달이었다. (아직 다 가지는 않았지만)

수련회 준비도 해야 하고, 학교들 개학이라 학교쪽 일을 하는 우리 회사도 바쁘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해줘야 할 일도 하필이면 8월말까지 해야했다. 3개를 다 열심히 할려다 보니;; 개인적으로 해줘야 하는 일을 못했다. 수련회 끝나고 오면 당장 일요일부터라도 빡세게 해야 할듯.

시간에 쫓기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덕분에 눈이 아프다.
원래 눈이 좀 약해서 그런지. 스트레스 받으면 당장 눈쪽이 난리가 나는 편이다.
눈에 연고넣고 다녀야 하니 불편하기도 하고. 휴......

8월말이 되어가니 회사일이 좀 진정되었고 수련회도 낼모레면 끝날테니, 이제 개인적인 일만 열심히 하면 되겠다. 무지무지 덥고 지치는 8월이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이렇게 가고 있다. 신난다. 4월이 잔인한게 아니라...정말 2007년 8월이 잔인했다. 가거라..8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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