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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여름방학 1주차 : 학교 여름방학 + 방과후 방학 + 학원 방학, 이번주를 잘 보낸 우리를 모두 응원해 본문

가람갈무리

초3 여름방학 1주차 : 학교 여름방학 + 방과후 방학 + 학원 방학, 이번주를 잘 보낸 우리를 모두 응원해

sound4u 2026. 8.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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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여름방학 1주차 :
학교 여름방학 + 방과후 방학 + 학원 방학, 이번주를 잘 보낸 우리를 모두 응원해

# 칭찬, 응원 버전

이번주 최고

이번주는 방학의 하이라이트인 주였다.

  • 학교 여름방학(시작)
  • 방과후 방학(이번주)
  • 학원 방학(수, 목, 금)

3개가 모여버린 최강의 한주였다.

수. 찜질방, 쇼핑몰 구경
목. 키즈까페 + 쿠킹수업
금. 엄마 병원, 도자기체험 원데이 클래스

어쨌든 잘 보냈다.
잘 살아낸 우리를 응원해.


# 나를 칭찬해

짬짬이 글을 발행해서 블로그 글을 빵구를 내지 않았다. 한국화 수업 관련 브런치도 여름방학 특집 글을 썼다. 집안일도 틈틈히 잘 했다.

수학학원 숙제가 엄청 많고, 또 교과수업 숙제하기 싫어서 우는 아이를 달래서 조금씩 숙제를 해냈다.

정말 잘했다.

주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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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 버전

언제쯤 수학 숙제하면서 울지 않을까?

언제쯤 그냥 좋게 영어공부를 할까? 영어학원 그만둔지 4개월 되어가는데, 집공부하면서 난리다. 학원도 싫다/ 집공부도 싫다 어쩌란 말인지.

분노가 차오른다.
이게 내 공부냐? 내 숙제냐구.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설명해야 하냐. 숙제를 왜 해야하는지 설명하고 있냐고. 나도 이런거 말하기 싫다.


# 반성 버전으로 마무리

앞으로 10년 더 공부하면 대입 시험을 본다. 9년 남은건가. 아무튼..

앞으로 남은 기간이 훨씬 더 길다. 초등 입학하면서부터 공부 시작했으니까, 이제 막 3년 지났다.

라고 쓰고보니
힘든게 당연하네. 그러네.

성장 중인 우리. 성장해야할 우리는.. 포기하지 말고, 덜 화내고. 그냥 묵묵히 끝까지 할 방법이 뭘까 고민하자.

그리고 우리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답을 찾아보기로 했다. 이런걸로 고민하게 되는구나.

공부/ 숙제하기 싫어하는 저항이 너무 크고, 생각보다 일찍 찾아와서 당황스럽다. 반항은 이미 시작된지 오래 되었고, 시간이 갈수록 강도가 점점 세어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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