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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커피 한잔.. 하루를 마무리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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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조금 길어지니까 4시 30분 넘어도 밝았다. 집에 오는 길에 또..Borders에 들렀다. 마침 창가쪽에 빈자리가 있었다. 얇은 잡지도 갖다놓고 따뜻한 커피를 마셨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도 큰소리 안 내고 조용조용히 앉아서 공부하고 책보고 그러는게 보기 좋았다.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하루를 조용히 마무리했다. 스타벅스 커피보다 여기 커피가 더 맛있다고들 한다. 난 미맹이라서 비슷한거 같은데. 미맹이긴 한데 '맥도날드'에서 파는 커피가 맛있는건 알겠다. 스타벅스는 괜히 비싸지 않나. 맥도날드에서 파는건 1달러 몇센트(1000원 하고 몇백원)인데.
뉘엇뉘엇 해가 지면서 저녁이 되어가는걸 보고 있자니, 역시 불에 타버렸다는 남대문 생각이 났다. 에고고.. 마음 아팠다.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하루를 조용히 마무리했다. 스타벅스 커피보다 여기 커피가 더 맛있다고들 한다. 난 미맹이라서 비슷한거 같은데. 미맹이긴 한데 '맥도날드'에서 파는 커피가 맛있는건 알겠다. 스타벅스는 괜히 비싸지 않나. 맥도날드에서 파는건 1달러 몇센트(1000원 하고 몇백원)인데.
뉘엇뉘엇 해가 지면서 저녁이 되어가는걸 보고 있자니, 역시 불에 타버렸다는 남대문 생각이 났다. 에고고.. 마음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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