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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저녁때 하늘이 개다 -- First day of spring 2008년 봄 구글로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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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 하늘이 개다 -- First day of spring 2008년 봄 구글로고

sound4u 2008. 3. 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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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며칠 우중충하니 비오고 안 좋더니 퇴근할때 하늘을 보니 서서히 개고 있었다.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이 동네에선 구름이 참 낮다. 손을 쭉 벋으면 잘하면 닿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잠시본 해였지만 반가웠다.

오늘, 내일은 바람이 싱싱 분다 그러던데 날씨 참 안 좋다. 고난주간이고 돌아오는 일요일이 부활절인데 그런거랑 혹독한 날씨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전에 듣기로 유럽쪽의 날씨는 부활절 즈음에 정말 안 좋고 부활절 지나면 날씨가 서서히 풀린다고 했던거 같다. 유럽쪽하고 가까우니 비슷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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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First day of spring

오늘 복도에서 accounting쪽에 상냥한 아줌마를 만났다. 예쁜 브로찌가 눈에 띄여서 예쁘다고 칭찬을 해줬더니 오늘이 'First day of spring'이라서 기분 내느라고 달고 오셨단다. 왜 '봄의 첫날'이라고 하냐고 물었더니 그냥 별다른 이유는 없단다. '여름의 첫날'도 있다고 그러셨다.
google 홈에 logo가 그래서 바뀌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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