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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전에 샀던 금전수 화분에 물을 과하게 주어서 죽였다. 흐물흐물해진 부분은 잘라내고 멀쩡하게 남은 가지들을 물꽂이했다. 그런데 금전수는 물꽂이해서 뿌리내리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뿌리가 하도 안 나서 내가 뭘 잘못했나? 의심도 했다. 잘라낸 가지 끝 부분이 까맣게 녹아 없어지나? 싶을 즈음에 뿌리가 난걸 발견했다. 기다림이 필요했나보다. 관련글 : https://sound4u.tistory.com/3650 화분갈이 5개 - 행운목/ 다육이와 허브/ 감자 화분갈이 5개 # 물꽂이 하던 행운목을 화분에 심어주다. 물꽂이로 뿌리가 많이 난 행운목들을 흙화분에 심어줬다. 나무 없이 잎만 있으니 '행운식물'이라고 해야 되나. 그래도 풍성한 잎을 자랑 sound4u.tistory.com https://sound4u...
나무 밑둥은 죽고 잎사귀만 심어서 키운 행운목과 물꽂이 성공한 화분 작년에 나무 밑둥이 말라 죽어버린 행운목에서 잎사귀만 잘라 물꽂이해서 화분에 심어줬다. 그게 이렇게 풍성하게 잘 자랐다. 뿌듯하다. 화분을 키울 때 정말 뿌듯한 경우는 바로 이런 때다. 다 죽을 것 같았는데, 그래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심고 보살폈던게 이렇게 잘 자라줄 때. 2015/11/16 -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 우리집 화분 2015년 7월 ~ 10월 2015/07/25 - [[사진]시간/시리즈] - 행운목 화분갈이 : 우리집 행운목 이야기 (시리즈37) 작년 봄에 엄마네 집에서 한 가지 꺽어 가져다 물꽂이한 화분이 이렇게 잘 자랐다. 아쉽게도 그때 꺽어온 다른 가지는 죽어버렸다. < 2015년 ..
(식물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혹시 위에 식물들 이름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겨우내 화분관리를 잘못해서, 너무 건조한 실내공기를 견디다 못해 방안에 들여놓은 화분들이 많이 죽었다. 살아남은게 몇개 안된다. 흑흑... 엄마네집에 갔을때 가지를 몇개 잘라와서 물꽂이를 시도하고 있다. 죽지 않고 잘 자랐으면 좋겠다. 어느정도 뿌리를 내린거 같으면, 흙에다가 심어줄 생각이다. 왼쪽 화초는 꽃도 예쁘게 피는 종류인거 같던데.. 기대가 된다. [왼쪽 식물] 엄마네 집에서 찍은 사진 [오른쪽 식물] 엄마네 집에서 찍은 사진 큰 형님댁에서 얻어온 화분인데, 건조함을 견디다 못해 죽었다. 다 죽기전에 언른 흙에서 파내서, 물컵에 꽂아놓았다. 진정이 되면 다시 심어주려고 한다. 화분 잘 키우기 어렵다. (죽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