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의 하루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오신 정준희 교수님 인터뷰아침에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정준희 교수님이 나오셨다. 화요일 밤 9시에 방송 예정인 2부 다큐멘터리 홍보도 할겸 겸사겸사 나오신 것 같았다. 토론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했다. 1999년에 시작된 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과 함께 했다. TV라는 매체의 몰락까지는 아니지만, 뭔가 채널이 다양해지고, 유튜브나 다양한 매체들이 생기면서 전국민이 모두 그 시간에 함께 시청하며 집중하던 시대는 지나간 것 같다. 그리고 이제 예전 '낭만시대(?)'의 논객 같은 분들도 사라진 것도 사실이다. 시사 매체가 다양하고 전문적이 되다보니 굳이 공론장 나와서 토론하고 결론을 내야할 필요도 없어진게 ..

그래도 토론 : MBC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2부 다큐멘터리 예고편 화면 캡쳐 (4월 11일 화요일 밤 9시)토론이 어려운 시대. 아니면, 토론을 피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게 아닐까... 내일(4월 11일 화요일) 밤 9시에,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방송 2부를 방영한다고 예고편이 떴다. # 예고편 영상 캡쳐 아래 모든 이미지 출처는 유튜브 채널 'MBC 100분 토론'에서 캡쳐했다. 손석희 앵커님은 왜 일본에 계실까? 정준희 교수님이 손앵커님 뵈러 일본에 갔나보다. 그래도 역시 100분 토론하면 손석희 앵커님. 왜 그런줄 알지만, 고치기 어려운 현실... 어떻게 분석하실지 궁금하다. 저번에 jtbc에서 전쟁 관련 다큐멘터리 찍은거 얼핏 봤는데, 일본에선 뭘 찍고 계신걸까? 정준희 교수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