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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과정도 결과만큼 중요하다 - 와 와 비슷한 시기에 2편의 영화를 보게 됐다.대기업에서 제작한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니어서, 상영하는 영화관도 몇개 없고, 상영하는 시간도 많지 않아서 어렵사리 볼 수 있었다. 는 '무현'이라는 같은 이름을 갖은 두 사람이 국회의원 후보로 선거 운동을 하고 선거를 치루는 과정을 씨줄과 날줄처럼 교차해서 차례로 보여준다. 역사가 스포라고... 이미 결론을 알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산 국회의원 출마에 대한 이야기와 백무현 후보의 이야기였다. 백무현 후보에 대한 이야기는 영화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 당연하고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왜 그렇게 절절하게 와닿고.그런 이야기를 하던 사람이 그리운건지 모르겠다. 영화는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해서 흥행 4위까지 올랐다고 한..
[글]읽기/영화/ 연극
2016. 12. 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