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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알쓸신잡3, 4화 피렌체 : 김영하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해서 내가 좋아할 필요는 없다. 알쓸신잡3, 4화에서 나왔던 김영하 작가님의 의견에 공감하는 내용이 있었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해서 (그 어려운 작품을) 나도 좋아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였다. 이 의견에 정말 심하게 공감했다. 옳소! 유명하다거나 잘 알려진 작품을 보고도 별 감흥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글이든 그림이든 영화나 드라마나 기타 등등 여러가지 형태의 작품들이든. 그런 경우 난 교양이 부족한가? 역량이 안 되는건가? 고개를 갸웃거리는 경우가 있었다. 그럴때 굳이 자신을 탓할 필요는 없다. 내 취향이 아닌거지. 모든 이들이 칭송하니까 나도 당연히 그래야할 필요는 없다는 것. 당연한 말 같지만, 의외로 눌리는 경우가 ..
[글]읽기/드라마/ TV
2018. 10. 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