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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2)하늘공원 - 억새와 코스모스, 그리고 사람 구경! 하늘이 거짓말처럼 파란 날이었다. 이렇게 맑고 파란 하늘 보기가 쉽지 않은데...난 이날 참 운이 좋았다.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귀화식물에 대한 표지판을 봤다. 하늘공원에는 꽤 넓은 노란 코스모스 밭이 있었다. 노란 코스모스... 하늘은 파랗고, 사람도 많고, 억새도 많은 그런 공원이었다. 지나가던 사람들도 궁금해하던 "억새와 갈대는 어떻게 다를까?"에 대한 답을 봤다. 사람 피해 찍는게 쉽진 않았지만,그래도 찍어보려고 노력했다.넓은 억새밭 바람에 하늘거리는 억새가 예뻤다. 그림처럼 반짝반짝 빛이 났다. 12년전 기억이 어렴풋이 날듯 했다. 코스모스도 많이 피어있었다. 그리고 사람도 많이 있었다 : ) 2016/10/21 - [[사진]여행..
(1)하늘공원 - 가고 오는 길, 서측 계단과 동측 계단 # 하늘공원 - 2호선 당산역 6번출구에서 버스타고 가던 길 하늘이 열리는 10월 3일 개천절 휴일.뭘할까? 하다가 "하늘공원"에 가보기로 했다. 10월 1일은 선유도 공원 가고, 이틀 뒤에는 하늘공원으로..연이어 공원 놀러가네. 이건 좀 무리야.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지나놓고보니 그날 가길 잘했구나 싶다. 녹색이랑 파랑타요는 많이 타봤는데, 빨간 타요 버스 처음 타봤다. 빨간 타요 이름이 "강이"라지.녹색은 "록이", 파랑은 "타요" 그러는거 같던데... 버스타고 겨우 한정거장만 가면 됐는데,워낙에 차가 막히는 악명높은 지역이라 그런지 버스 한정거장 가는데시간이 걸렸다. 왼쪽은 노을공원, 직진하면 난지천공원, 오른쪽이 하늘공원 가는 길이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