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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알쓸신잡3, 6화 프라이부르크 : 한나 아렌트 악의 평범성/ 악에 맞서는 용기, 어떤 사안이 있을때 생각을 하고 행동하자.
알쓸신잡3, 6화 프라이부르크 : 한나 아렌트 악의 평범성/ 악에 맞서는 용기, 어떤 사안이 있을때 생각을 하고 행동하자. 알쓸신잡3, 6화에서는 이름도 생소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를 여행했다. 독일 여행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2차 세계대전을 빼놓을 수가 없을 것 같다. 한나 아렌트라는 정치 철학자의 이야기를 꽤 진지하게 나누었다. 수많은 유대인을 학살한 전직 독일 공무원을 법정에 세운 일화와 함께 악의 평범성을 이야기했다. 악은 대단한게 아니고 굉장히 평범한 것이라는거였다. 그러니까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범에게 "왜? 그런 짓을 했느냐.(많은 사람이 죽도록 명령하고 지휘)" 물었더니.. 너무나 간단하고 명료한 답인즉 "나는 공무원이다. 위에서 하란대로 했을 뿐이다." 라는 식으로 나는 책..
[글]읽기/드라마/ TV
2018. 10. 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