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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몸이 오그라들고, 잠이 쏟아진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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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에 저녁으로 육계장과 깐풍기를 먹었다. 역시 중국음식은 먹고 나면 잠이 오는건지, 집에 와서 정신없이 한시간 자고 일어났다. 일어나도 역시 정신이 없다.
(히터가 아파트 랜트비에 포함되어서 맘대로 펑펑 틀고 사는 우리도 이런데;
보통 그냥 히터가 포함 안된 집이나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우리보다 더 춥게 산다는데; 추워서 어떻게 살까)
어제 우연히 보게된 다람쥐는(먹을껄 입에 물고, 거실을 빼꼼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 신기한 녀석)
이제 추운 한겨울을 보내려고 그러는지 오동통하니 살이 토실토실찐 모습이었다.
나도 한겨울 보내려고 열심히 먹고 자고 그러는건 아닌데. 암튼 추워지니까 잠이 쏟아진다.
앞으로는 더 추울 일만 남았는데. 벌써부터 쏟아지는 봄햇살이 그리워진다. 겨울 꽤 긴데..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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