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청자몽의 하루
밤하늘.. 본문
반응형
오늘처럼 추운 날씨일수록 하늘에 구름이 없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어서 구름이 한군데 몰려있지 못해서 그런건가. 아까 한 5시 30분쯤 답답해서 바께 살짝 나가봤다. 4시면 어둑해지다보니; 5시 30분이 거의 한밤중 같았다.
호.. 입김이 눈에 보이고, 정말 춥다는 말밖에 안 나왔다.
하늘을 올려다봤다. 밤하늘은 까만색이 아니다. 짙푸른색.. 곤색 빌로도가 머리 위에 쫘악 펼쳐져있었다.
곤색 빌로도천 위에 조각난 금속조각들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홋.. 정말 예쁘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그런데.. 아쉬운건, 엣취! 너무 춥다는거!
반응형
'[글]쓰기 > 생각나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면증 (2) | 2008.12.10 |
---|---|
떨이로 물건을 샀는데.. 꿀꿀해졌다 (2) | 2008.11.26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몸이 오그라들고, 잠이 쏟아진다 (4) | 2008.11.19 |
뒤숭숭한 요즘... 쓸쓸한 캐롤 (4) | 2008.11.12 |
1시간을 다시 얻다 / 선거 (2) | 2008.11.04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