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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올겨울 첫번째 폭설(3) 본문

[사진]로드아일랜드(2006~2012.4)/눈오는 모습

올겨울 첫번째 폭설(3)

sound4u 2008. 12. 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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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기예보대로 하면 눈이 그친다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또!! '밀가루'를 쏟아붓듯이 눈이 오고 있었다. 3일째 폭설.

너무 많이 쌓여서 주체가 안되고 있는 눈.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바라보기는 좋았는데,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나무가 이런 눈덩이 모자를 쓰고 있었다.

진짜 심하게 오고 있었다.

왼쪽에 통 위에 쌓인 눈.. 그게 이번 3일동안 내린거다. 한 50cm는 온거 같다.
이 동네 이사와서 3년간 눈온거 본 것중에 최고로 많이 온거 같다. 하긴 정말 많이 오면 승용차 높이만큼도 온다던데.
오후 6시쯤 되니 날씨가 따뜻해져서 슬슬 녹는거 같기는 하다. 눈도 적당히 와야 좋지, 한꺼번에 쏟아부으면.. 그런 '공포'가 없다.
내일 아침에 출근할때 조금 수월하게 준비하고 나가려고 차에 쌓인 눈도 털어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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