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청자몽의 하루
손가락에 여러가지 냄새가 배다.. '향기'는 오래간다?! 본문
반응형
토요일 -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근다고 했다. 뭐..할줄 아는게 별로 없는 나는 주로 잔일을 했다.
마늘까기, 파 썰기, 생강까기, 무 껍질 벗기기, 설겆이. 써놓고 보니 진짜 잔일을 했구나. 어쨌든.. 덕분에 손가락에 마늘+파+생강 냄새가 고루고루 배었다.
일요일 - 바닥에 세제를 뿌려서 박박 닦는 일을 했다. 독한 세제였나보다. 겨우 15분 닦아댔는데 세제 냄새'도' 뱄다.
며칠 지났는데, 화요일밤인데도 손가락에 네가지 냄새가 골고루 난다.
향기는 오래간다.
반응형
'[글]쓰기 > 생각나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봄! 14도.. (0) | 2009.03.28 |
---|---|
혼자서도 잘해요! (0) | 2009.03.21 |
아직 바람이 차긴하지만, 봄이 오고 있다 (2) | 2009.03.13 |
1시간 잃다.. 써머타임 시작 (0) | 2009.03.10 |
내 신조대로 밀어부치며 씩씩하게 살기로 결심하다 (2) | 2009.03.04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