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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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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러저러한 이유로 블로그에 글쓰기가 그렇다.
글쓰는게 힘든게 아니고;
어쩌다가 어찌어찌 불편한 이유가 좀 생겼다.
내 블로그인데 내 맘대로 하지 못한다니 답답하기도 하고.
그냥 내리 방치해둘까도 고민했다. ('버려진 블로그입니다' 그렇게 써두고 말까. 싸이월드에 가면 그런 싸이 많다. '버려진 홈피입니다')
아까 점심먹고 한 10여분 걸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나 좋아서 시작한, 그리고 참 오랫동안 애환이 서린 블로그인데
어떤 소소한 이유로 이렇게도 못하고 저렇게도 못한다는게 더 화났다.
그냥 그 불편한 이유를 감수하고 참고 그냥 가기로 했다.
그 불편한 이유는 금방 없어지지 않을거 같다.
보니까 내가 왜 불편해하는지도 모르는거 같았다. 블로그가 손에 만져질 수 있는 어떤 물체라면 오른쪽에 스누피처럼 쫘악 뜯어서 꾸겨버리고 다시 써보고 싶은 생각까지 났다. 그러다보니 괜히 애궂은 스킨만 줄창 바꿔대게 되고.. 생각해보면 저번에 그 하늘색 스킨도 좋았는데. 뭔가 오래하다 보니 여러가지 일이 참 많구나.
그냥 무슨 일이 있든 말든 나는 죽 가던 내 길 가기로 했다.
어떤 일을 생각하고, 결심하고 결정하고 행동하기까진 참 많은 시간이 걸리는거 같다.
글쓰는게 힘든게 아니고;
어쩌다가 어찌어찌 불편한 이유가 좀 생겼다.
내 블로그인데 내 맘대로 하지 못한다니 답답하기도 하고.
그냥 내리 방치해둘까도 고민했다. ('버려진 블로그입니다' 그렇게 써두고 말까. 싸이월드에 가면 그런 싸이 많다. '버려진 홈피입니다')
아까 점심먹고 한 10여분 걸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나 좋아서 시작한, 그리고 참 오랫동안 애환이 서린 블로그인데
어떤 소소한 이유로 이렇게도 못하고 저렇게도 못한다는게 더 화났다.
그냥 그 불편한 이유를 감수하고 참고 그냥 가기로 했다.
그 불편한 이유는 금방 없어지지 않을거 같다.
보니까 내가 왜 불편해하는지도 모르는거 같았다. 블로그가 손에 만져질 수 있는 어떤 물체라면 오른쪽에 스누피처럼 쫘악 뜯어서 꾸겨버리고 다시 써보고 싶은 생각까지 났다. 그러다보니 괜히 애궂은 스킨만 줄창 바꿔대게 되고.. 생각해보면 저번에 그 하늘색 스킨도 좋았는데. 뭔가 오래하다 보니 여러가지 일이 참 많구나.
그냥 무슨 일이 있든 말든 나는 죽 가던 내 길 가기로 했다.
어떤 일을 생각하고, 결심하고 결정하고 행동하기까진 참 많은 시간이 걸리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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