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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새해 처음 쓰는 글 - 반갑다 2011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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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처음 쓰는 글 - 반갑다 2011년!

sound4u 2011. 1. 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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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며칠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고 새해가 됐다. 그리고 오늘이 새해가 된지 이틀째다.

느껴지는 감으로라야 오늘이 12월 32일인지, 12월 33일인지?? 그저그렇지만. 어쨌든 달력도 바뀌고 날짜도 바뀌고 해가 바뀌었다. 그래도 2011년이 손에 익을려면 한달은 걸리겠지. 문서 쓰거나 글쓸때, check 쓸때 년도 조심해야 할거 같긴 하다. 

새해도 되었는데 그냥 넋놓고 있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훌쩍 10일 넘어버릴 것만 같아서.. 일요일 느긋하고 나른한 틈을 타서 써본다. 해가 바뀌고 한살을 덧없이 먹게 되지만, 한해한해 들어가는 나이만큼, 내가 과연 그 나이에 맞는 어른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묵직한 무게감을 느끼며;; ... 
그래도 사랑한다 내 나이! 

바로 지금, 내 생활들, 내가 만나고 보고 하는 모든 사람들, 내 집, 내 방.. 내 물건들.. 있는 모든 것들 사랑한다. 나는 나이가 들면서 더 편하고 좋아지는 것 같다. 지금이 바로 지금이여서 좋다.
새로 시작된 새해를 가열차게 씩씩하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 반갑다 2011년.
 
이미지로 영문글자를 만들어주는 사이트에서 만들어본 이미지 글자. Happy New Yea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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