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청자몽의 하루
며칠이 휘리릭... 정신없이 지나가버렸다. 진짜 흘러가버렸다 본문
반응형
며칠이 휘리릭 지나가버렸다.
안팎으로 일도 많고, 지치고 정신없기도 하고..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가버렸다.
이것저것 잘 마무리되기도 하고
마무리되지 않기도 하고
찜찜하게 마음에 남은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고 그렇다.
속상한건 속상한대로
오해받은건 오해받은대로
맘상한건 맘상한대로.. 다 가버려라.
또 이렇게 지나가고 흘러가고, 잊혀지고 그렇게 되겠거니 한다.
너무 분주하면 주변 돌아볼 겨를도 없고, 뭔가 말을 할 틈도 없다는걸 새삼 깨닫는 며칠이었다.
그런 중에 감사한건 정신없으니까, 그냥 다 ... 그러려니 했다.
사람이 여유가 있어야 생각할 짬이 더 있지 싶다.
4년만에 돌아오는 2월 29일도 휙 지나가버린..
눈하고 비하고 오락가락 섞여서 내리는, 을씨년스럽고 땡땡 얼은 3월 1일 밤이다.
반응형
'[사진]일상생활 >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중한 하루 - 그리고 하루하루 (편도선 목감기에 '꿀배찜'이 좋더라구요!) (2) | 2012.03.14 |
---|---|
컴퓨터 본체 뚜껑을 연채로 하루를 보내다 - bad sector가 많아서 난감했던 날 - 아예 포기하니, 마음이 편했다 (2) | 2012.03.06 |
쫓기지 말고, 쫓는 삶을 살자 : ) (4) | 2012.02.27 |
하루의 마무리는 "'봉지커피'를 탄 우유"와 함께 (5) | 2012.02.13 |
새들의 조회시간 - 전봇대 전선 위에서 집합! (4) | 2012.02.12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