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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롯데월드에 가다(5/15) & 올림픽공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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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에 가다 (5월 15일)
7년전에 살았던 동네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롯데월드.
서울에서 태어났어도 막상 롯데월드를 간 적이 없었다. 예전에 한번 갔다고 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비행기로 부친 짐이 늦게 오는 바람에; 맘고생하다가 5월 10일날 마침내 짐을 다 받고서, 한숨 돌렸다. 숨도 돌릴겸해서 롯데월드를 가보았다.
지나고보니 5월초엔 서늘했던거 같다.
평일에도 사람이 많구나 했다.
7년 사이 그렇게 변한거 같지 않은 내부.
그래서 더 반가웠을지도 모르겠다.
아이들 타는 자동차 앞에서..
온 것도 기념인데..
하면서 사진찍었다.
이런 피규어가 좋다.
(이건 어느날 산책하다가 밤에 찍은 사진)
올림픽 공원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올림픽 공원이 있다.
지금보다 훨씬 날씨가 좋았던 어느날 밤에 찍은 평화의 문.
종합운동장 앞 버스 기다리는 곳. 야구공 모양이 특이하다.
<다이소>에서 산 모자. 한창 땡볕이 심할때는 눌러쓰고 다녔다.
알록달록해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샀는데
막상 사고보니 잘 산거 같다.
이 사진 찍을때만해도 날씨 좋아서 그래도 걸을만 했는데...
지금은 공원까지 가다가, 가는 도중에 죽을거 같다. 왜 이렇게 더운건지 ㅜㅜ
곳곳에 의자가 있어서 쉬기 좋다.
첨에 한국 돌아왔을때 흐린 하늘, 먹구름 낀 회색 하늘만 봐서 그런지
이렇게 하늘색 하늘 보니까 반가워서 찍어봤다.
공원 가는 길에 있는 분수대.
공원 입구에 있는 '농협'에서 만든 장독대 장식 : )
무게를 못 이겨 쓰러지는 나무.
해질녁이라 그런지 운치가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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