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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11/16) 덕수궁 미술관 - 한국현대회화 100선 본문

[사진]일상생활/전시회/ 관람

(11/16) 덕수궁 미술관 - 한국현대회화 100선

sound4u 2013. 12. 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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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가는 길에 서울시청에 걸게그림이 눈에 들어와서 찍어봤다.

(시청 뒤쪽에 유리건물이 새 시청 건물이란다;)




일부러 맞춰간거 아니었는데, 마침 수문장 교대식이 있어서

덕분에 구경하게 됐다.







덕수궁 입장줄과 미술관 입장줄이 따로 나눠져있었다.

 












스피커 담겨있는 나무상자가 특이하다.




Happy Point 카드를 제시하니 2천원 할인해줬다.



















단풍이 한창 고왔던 날이었다.



















미술품 구경하는 중에는 사진을 못 찍게 해서, 구경만 했다.




선물 파는 곳에 전시되어 있던 그림은 찍을 수 있었다.




미술교과서나 백과사전에서 보던 박수근씨의 그림.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이중섭씨 그림도 ..




그림 보는 눈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100여점의 그림을 모두 보는데

1시간 남짓밖에 안 걸렸다.

 

그냥 전시회와서 그림 보면서, 서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하고 또 좋았다.
















휘엉청 달이 밝게 빛났던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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