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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공원 바닥 자체가 예술작품이었던 날/ 단풍이 만들어놓은 풍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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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탓에
하루종일 으슬으슬 떨었다.
점심먹고 오늘도 어김없이 공원에 갔는데
바닥에 떨어진 단풍이 근사한 예술작품처럼 흩어져 있었다.
춥고 바람이 매서운 날일수록
하늘은 더 높고 푸르다.
곱다.
집에 오는 길에 지하철역 앞에서
3개에 천원하는 붕어빵을, 그것도 줄서서 기다려서 사가지고 왔다.
겨울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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