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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10년의 기록)> 용산전쟁기념관 - 영상전시회 본문

[사진]일상생활/전시회/ 관람

반 고흐(10년의 기록)> 용산전쟁기념관 - 영상전시회

sound4u 2014.12.15 01:17





반 고흐전 (10년의 기록)을 보러 용산전쟁기념관에 갔다.

전시회는 2014년 10월 28일부터 2015년 2월 8일까지 한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그림 전시회가 아닌,

영상전시회다.




4호선 또는 6호선 삼각지역에서 내리면 되는데

6호선 12번 출구로 나가면 이렇게 정문쪽으로 들어가게 되고,

11번쪽으로 가게되면 웨딩홀이 있는 쪽으로 가게 된다.








보통의 고궁이나 박물관처럼

월요일은 휴관이다. 9시부터 6시까지 전시하고

문화가 있는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6시부터 9시까지 전시를 한다.


어느 블로그에서 봤던거처럼

3천원 주고 오디오북을 대여하는 것보다,

차라리 시간 맞춰서 해설자분을 따라 작품에 대해 설명을 듣는 편이 훨씬 더 좋다.

(해설하시는 분 시간은 표 살때 물어보세요 ^^)




어른은 15,000원인데,

표살때 롯데 멤버쉽 카드를 냈더니 1천원 할인받아 14,000원에 표를 살 수 있었다.


옥션에서 표를 예매해서 싸게 살 수도 있었는데,

나는 지마켓만 이용하는 편이라; 옥션 따로 가입하기 그래서

그냥 현장 할인 받았다.













고호가 오랫동안 작품을 한 것 같은데

10년동안 수많은 작품 활동을 하고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10년의 기록이라고 했나보다.













그림을 이렇게 영상으로 본 전시회는 처음이었다.

호불호가 갈린다는데..


나는 "와!" 소리나게 좋았다.

화면 앞에서 감탄사를 연발하며 좋아라했다.


움직이는 그림이라니!








고호는 자신을 후원해줬던 동생 태오에게 편지를 많이 썼는데,

그게 작품을 설명해주는 근거자료가 된다고 했다.








그러고보니 생각이 난다.
고등학교때 국어시간인가? 고호의 편지를 읽었던 생각이 난다.




작가는 자기 세계나 철학이 확실해야 할거 같다.

작품은 자신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세계니까.




수십대의 프로젝터로 벽에 그림을 쏘아주었다.

영상전이니, 마음대로 사진을 찍어도 됐다.










정통적인 방식의 정적 그림을 관람하는 것과

또다른 멋이 있었다.











이건 집 모형인데, 

조명이 색깔을 입혀주는 형태다.




현재 남아있는(보존되고 있는) 전시관 등을

3D map 형태로 촬영하여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 영상




고흐의 대표작인 해바라기 그림.

노란 염료가 제일 싸서;;

노란색으로 그림을 많이 그렸다는 슬픈 전설도 들었다.




고흐가 동생 태오에게 선물해준 매화나무 그림.

조카 탄생을 축하해주느라고 그렸다고 한거 같은데,

색이 참 곱고 예뻤다.


고흐의 그림으로 해바라기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곱고 예쁜 그림이 있었구나 싶어 몇번을 보고 또 다시 봤다.


































마치 그림 속 풍경 안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영상이었다.

영상전이 이런 묘미가 있구나 싶었다.




이 그림이다!


국어책에 나와있던 고호의 편지글 속 그림.

"감자를 먹는 사람들"


동생 태오에게 설명했던 바로 그 그림이다.







별이 빛나는 밤에.







불꽃놀이를 그린 그림.

화려했다.

영상으로 보니까 더 화려했다.




만지면 움직이던 그림.

손으로 쓰다듬 쓰다듬.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관도 구경했다.

열심히 봤구나 : )




프로젝터로 바닥에 쏘아준 포스터.







다시 봐도 예쁜 "매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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