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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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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캘리그라피를 배우게 됐는가/ 붓글씨용 기본 준비물

sound4u 2015. 4. 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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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캘리그라피를 배우게 됐는가


실은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딱히 '캘리그라피'로 된 작품이 좋다거나, 문구를 따라 써보고 싶다거나 한 것도 아니었다.


초등학교 5 ~ 6학년, 2년동안

학교 특별활동 시간에 "서예반"을 했던 적이 있었고,

비슷한 일상에 변화를 줬으면 해서, 생각해보다가 "초급반"을 듣게 됐다.


초급반 끝나면 어떻게 할지; 아직 따로 생각한건 없다.

지금은 현재에 충실하고 있다.


그런데 확실히 붓글씨 배웠던건 글씨를 배우는데 도움이 된다.

"캘리그라피"를 손글씨라고는 하는데, 글씨라기보다 그림에 가깝다고 느껴진다.


이제 4번째 수업 들어서, 내 글씨랄게 없는데

기본 서체를 잘 익혀보려고 한다.







캘리그라피 - 붓글씨용 기본 준비물


< 기본 준비물: 화선지, 먹물, 모포, 접시, 세필붓 >


초급반 7주 교육과정 첫시간에 가니,

선생님이 기본 준비물을 주셨다.


내가 배우는 과정이 '붓글씨 캘리그라피'라서 이렇게 먹물과 붓이 있는데,

펜으로 배우거나 만년필로 쓰는 경우는 준비물이 다를 것이다.


글쓰는 것 말고, 한국화도 곁들여 배운다면 좀더 많은 준비물이 필요할거 같다.


교재는 따로 없고, 선생님이 나눠주신 프린트물을 보고 따라하거나 변형한다.

따라쓰기는 어떻게 어떻게 하면 되는데,

역시 "변형"(창작)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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