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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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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경,터/풍경/ 산책

5월.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가려다가 못 갔던 이야기

sound4u 2015. 6.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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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가려다가 못 갔던 이야기


아카시아 향기가 자욱했던 5월 어느날,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을 가보기로 했다.




버스에서 내려서 이정표 보고 따라 갔다.




길가에 핀 꽃도 예뻤다.

5월인데도, 한낮엔 볕이 따가와서 땀을 줄줄 흘렸다.




안내도 보고 갸웃거리다가, 길을 되집어 따라가봤다.




표지판도 있어서 따라가기는 나쁘지 않았다.




300m 더 가면 되는구나!










(위에 큰 표지판 옆에) 가는 길에 공원이 있길래 들어가봤다.




마침 의자도 있고 해서 앉아서 잠시 쉬었다.










그런데,

인도와 차도 구별이 없는 이런 아스팔트 길을 300m 더 걸어가야 하는거였다.

그날 따라 너무 더워서 더 걷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그냥 기념사진만 찍고(표지판이 귀여웠다!)

내려가기로 했다.


공원 나무 관리하시는 분들이 트럭으로 막고 계셔서,

어차피 더 갈 수도 없었다.




표지판만 찍어보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

내려왔다.


생태공원이 있어서 그런가, 공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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