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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저녁 5시, 훤한 하늘 보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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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5시, 훤한 하늘 보며
이른 시간에 볼 일이 있어서 5시에 퇴근을 했다. 아주 훤하게 밝은 하늘을 보며 널널하게 퇴근을 하니 기분이 묘했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퇴근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그것도 놀랬다.
특별하게 다른 일도 없었는데 단지 일찍 퇴근했다는 이유만으로 기분이 좋았다.
"저녁이 있는 삶" 그게 정말 좋구나.
오랜만에 지하철에서 한강보며 건너는데 그것도 좋았다.
아직 저물려면 한참 남은 해와 하늘을 보며 덩달아 기분이 좋은, 그런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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