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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애플수박, 과일칼로 깍아 먹을 수 있는 애기 머리만한 작은 수박 본문

[사진]일상생활/요리/ 먹거리

애플수박, 과일칼로 깍아 먹을 수 있는 애기 머리만한 작은 수박

sound4u 2018. 7.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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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자취하는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달고 맛있고 작은 애플수박


식구가 별로 없는 집이라 여름이면 늘 아쉬운게 집에서 수박을 못 먹는거였다. 1통 사서 둘이 먹기에도 많지만, 무엇보다 썰고나면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왔다. 그래서 선뜻 수박을 사지 못했다.

그러던 중에 남편이 회사 동료에게 혼자 사는 사람도 먹기 편한 작은 수박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름이 '애플수박'라고 했다.
검색해보니 일반 마트에서는 팔지 않고, 온라인 마켓에서 팔았다. 9천원 가량 주고 샀는데 2통이 들어 있었다. 애플수박은 듣던대로 큰 배만했다.








첫번째 수박은 멋모르고 부엌칼로 잘랐는데 힘 안 들이고 스르르.. 쉽게 자를 수 있었다. 과일칼로 잘라도 된다고 해서 두번째꺼는 과일칼로 잘랐다.



사과 깍듯이 했는데도 잘 벗겨졌다. 냄새도 좋고 달았다. 씨도 무른 편이라 그냥 씹어먹을 수 있어 좋았다. 여름내 수박을 맛있게 먹을 것 같다.


※ 애플수박은 제 지갑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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