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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화창한.. 가을을 걷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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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미세먼지가 덜했던 오늘.
다행이다. 아기에게 은행나무 단풍 물드는걸 보여줄 수 있었다. 날도 마침 화창했다.
"눈으로 보는게 더 이뻐"
눈카(눈 카메라. 눈으로 보는게 더 예쁘다) 예찬자인 남편의 핀잔을 뒤로 한채 찍었다. 빛 받은 은행나무가 참 곱다.
여기서는 은행잎 모아서 아가 앞에 막 뿌려줬다. 은행비 처음 보는 아가는 눈이 휘둥그레진다.
곱다 곱다.
그냥 지나가기 아까울만큼.
바닥에 뒹구는 낙엽도 근사했다.
정말 예쁜 가을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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