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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12월초 한강공원 :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하라.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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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쌀쌀하지만, 미세먼지 없는 영상인 날 한강공원에 갔다. 이런 조합인 날이 흔치 않으므로.
길을 걷다가 다리 기둥에 붙어 있는 문구를 봤다. 이런 멋진 문구로구나!! 이 멋진 문구를 만나기 위해(?) 마치 오늘 오게 된 것 아닐까? 라는 억지 해석이라도 하고 싶었다.
흐릿한 한강은.
탁 트여서 시원했다. 춥다는 생각을 떨치려고 시원하다 시원하다 그러면서 서 있었다.
가끔이라도 이렇게 걸을 수 있으면 좋은데.
다음번엔 언제 올 수 있으려나? 아쉬움을 남긴채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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