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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2018년 마지막날. 어쩌면 이렇게 며칠째 추울 수 있을까? 본문

[글]쓰기/생각나는대로

2018년 마지막날. 어쩌면 이렇게 며칠째 추울 수 있을까?

sound4u 2018. 12. 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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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기온 영하 12도를 찍고는 며칠째 춥다. 며칠 춥다 말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다. 예보를 보니 다음주까지 이렇다.

베란다 문 열면 꼭 냉장고 냉동실 문 여는 것 같다. 추워도 어쩜 이렇게 추울 수가 있을까? 며칠째 추울 수가 있을까? 싶게 춥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2018년 마지막 날이다.
얼음별에서 온 것 같은 강추위와 함께 해가 저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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