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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빗소리가 듣기 좋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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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툭...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듣기 좋다.고 쓰고 있었는데,
우르릉 번쩍 천둥도 친다.
깜짝이야.
그래도.
그래도 툭툭툭... 비 떨어지는 소리는 듣기 좋다. 먼지가 다 씻겨 내려가면 좋으련만. 비 그치고는 먼지가 더 심해진다지.
상식이 무너지고 있다.
비 온 다음날의 상쾌함은 이제 없는걸까? 겨울이 오는게 두려운게 아니라, 미세먼지 뒤덮힌 날들을 살아내야 하는게 두렵다.
그건 내일 일이고. 어쨌든.
지금은 비 떨어지는 소리를 조용히 들을테다.
우르릉 번쩍 천둥도 친다.
깜짝이야.
그래도.
그래도 툭툭툭... 비 떨어지는 소리는 듣기 좋다. 먼지가 다 씻겨 내려가면 좋으련만. 비 그치고는 먼지가 더 심해진다지.
상식이 무너지고 있다.
비 온 다음날의 상쾌함은 이제 없는걸까? 겨울이 오는게 두려운게 아니라, 미세먼지 뒤덮힌 날들을 살아내야 하는게 두렵다.
그건 내일 일이고. 어쨌든.
지금은 비 떨어지는 소리를 조용히 들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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