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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야겠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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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없다. 바쁘단 핑게로 미뤄놓은 일이... 산더미다. 귀찮아서 미뤄놓은 일은 나중에 하기 싫어서 안하게 된다.
핸드폰에 잔뜩 찍어놓은 사진도 '언젠가' 정리해야지 하다가 몇 G 쌓여버렸다.
한꺼번에 다 하지는 못해도 하나씩이라도 해봐야겠다. 하다보면 줄어들겠지.
밀린 사진은 일단 비공개 처리해놓더라도 업로드부터 해보기로 했다.
더위 핑게, 시간 핑게...
핑게는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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