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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농심 건면 : 칼칼하니 맛있네요. 면이 다르긴 하네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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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건면 : 칼칼하니 맛있네요. 면이 다르긴 하네요.
건면을 먹었다.
튀기지 않은 특이한 면빨이라고 하길래 맛이 궁금해서 주문했다.굉장히 딱딱한 면 말고도 액상스프가 하나 더 있는게 특이했다. "꼭!" 넣어달라고 써 있었다. 안 넣으면 맛이 안 나오나보다.
(전화 받다가 면이 좀 불었다.)
국물이 칼칼하니 칼국수 느낌이 났다. 기름에 튀기지 않았다니 좀더 건강한 느낌도 있었다.
라면 먹으면서 건강 운운하는게 좀 우습지만..
※ 이날 맛있게 먹은 건면은 저의 지갑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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