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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나비난에 꽃대가 올라오다. 본문

[사진]일상생활/식물사랑

나비난에 꽃대가 올라오다.

sound4u 2020. 3. 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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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름도 모르고 키워온 나비난. 무심해서 미안하다.

6년전인가? 7년전인가?
추석에 큰형수님이 주신 화분을 이름도 모른채 키웠다.
난인듯 난이 아닌듯? 모르겠다 그러면서 열심히 키웠는데, 오늘 드디어 이름을 알았다.

나비난이라고 했다.
이름을 알게 된 날, 참 우연히 꽃대가 올라온걸 보게 됐다.

 

신기하고 기특해서 열심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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