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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미래는 준비되어 있는 이들을 위한 것 [행복한 동행] & "이외수의 playtalk"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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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뭐 그런 말도 있었던거 같은데.. 악착같이 벌어서 잘 써보자는 말이다.
언젠가부터 '부자'되는게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되었다. 가난하게 살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겠지. 당장 나부터도 허덕허덕 살지 않고 조금 저축할 정도로 벌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 소망이 있으니 말이다.
오늘 읽은 짧은 글귀들은 '버는 것'만큼 '잘 쓰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내일 '썬더스톰'(마른 하늘에 날벼락칠 수 있다는 날씨)이 온다던데..만약에 내일 갑자기 하늘에서 '10억'이 뚝 떨어진다면! 난 뭘할까? ..생각만해도 좋지만 막상 그 돈 뚝... 떨어지면 뭣부터할까 잠시 고민을 해봐야겠다. 요샌 10억 가지고 좀 부족할려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게지만 당장 1억도 손에 쥐기 힘든게 현실 아닌가.
많은 사람들이 ‘대박’과 부자를 꿈꾼다. 그러나 막상 부자가 된 이후에 무엇을 할 것인지 물으면 선뜻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린다. 돈 벌 궁리만 했지, 돈 쓸 준비는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생각없이 쓰는 돈은 허무하게 사라지기 마련이다. 또한 준비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행운도 스쳐 지나간다. 오늘부터 돈 벌 궁리와 함께 돈 쓸 궁리도 해 보자.
- <행복한 동행> 2007년 6월호 중에서
미래는 재미있게 놀 궁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 젊은이들보다는 재미있게 살 궁리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 젊은이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무대다.
출처: 이외수의 playtalk
URL: http://playtalk.net/oisoo/2007-06-04/133150/
밤하늘에 '별똥별'이 쓔욱..떨어질때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고 한다.
아무리 맑은 날이라도 별똥별 보기도 힘든데 그 흔치 않은 순간 딱 머리속에 떠오를 정도의 소원이라면 늘 마음속에 품은 소원일테니..그런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 그런 이야기라고 어떤 글에서 읽은거 같다.
미래는 꿈꾸는, 그리고 준비하는 자들을 위한 무대다. 멋진 말들이다. 꿈을 가진 젊은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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