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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디펜바키아 (시리즈10) 본문

[사진]시간/시리즈

디펜바키아 (시리즈10)

sound4u 2007. 10. 2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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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4월 30일.

피츠버그로 떠나는 애한테 받은 화분이다. 집에 왔을때는 비실비실한게 꼭 금방 죽을거 같더니만 우리집이 좋긴 좋은가보다.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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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6월 23일.

 원래 큰 화분이라 그런지 두달 사이에 얼마나 자랐는지 잘 구별이 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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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9월 8일.

석달 사이에 참 많이 자랐다. 시간이 그만큼 흘렀다는 이야기겠지. 안 죽고 잘 자라니까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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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0월 20일.

너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식물에겐 '햇빛'만한 보약이 없는듯 하다. 창가에 놔둔 후로 정말 많이 자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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