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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아주 소심한 이유로, 아침 길을 바꾸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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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소심한 이유로, 아침 산책길을 바꾸게 됐다.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이유다. 너무 찌질한 이유라 적지 않기로..
참.. 여러가지 이유로, 매일 똑같던 일상을 바꾼다.
- 유치원 아이의 반일반 -> 종일반
- 아이의 하원 시간을 뒤로 미루게 되고
- 늘 다니던 산책길을 또 바꾼다. (이게 3번짼가)
늘 다니던 길로 다니지 않기로 했다.
계절도 바뀌고, 그리고 나도 바뀌어야지. 쌓인 일도 조금씩 해나가고.
그리고 건강도 찾아야 하고.
잘 살자.
어쩌면 인생이란게 아주 사소한 이유로 크게 바뀌기도 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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