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청자몽의 하루

지난 토요일, 손가락 화상 본문

[글]쓰기/나의 이야기

지난 토요일, 손가락 화상

sound4u 2024. 7. 9. 23:59
반응형

지난 토요일, 손가락 화상



손잡이 보호대가 빠진 줄 몰랐으..

냄비 손잡이 보호대가 빠진 줄 모르고, 인덕션 불켜서 자글자글 물을 끓였다. 그리고... 오른손에 화상을 입었다. 보호대가 빠진걸 왜!!! 몰랐을까.



그래도 병원 바로 가서 다행



토요일 낮 3시에 병원에 사람이 많았다.

1시간반 기다려서 치료 받을 수 있었다.
너무 아파서 오래 기다려도 할 말이 없었다.




이렇게 됐다.

다음날인 일요일도 오라고 해서, 미리 예약을 잡고 갔다. 일요일 아침 9시반에도 사람이 아주 많았다.

소독 다시 하고 연고 바르고 다시 붕대를 감았다.

야간 진료비가 적용되어 많이 비쌌다.
일단 연고도 보험이 안 된단다. 실비보험이 있어 다행이다.



밥은 대충 이런거로 먹었다.



왼손용 젓가락을 다시 꺼냈다.



붕대가 자꾸 벗겨져서 이렇게 칭칭

은근 손이 저리다.
2~3주 걸린다는데.. 병원도 자주 가게 될거 같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