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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도전 (또) 다른 미장원 : 할인도 받고 서비스도 받고
지난달, 떨면서 간 미장원에서(아직도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서) 실망했다. 커트만 하고 샴푸도 안해줬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머리를 너무 안 잘라준거다. 25일이 되야 한달인데.. 그냥 며칠 안 남았지만 미장원에 갔다. 이번엔 다른 곳으로 갔다. 생각보다 넓었고, 머리 자르는 곳이 방처럼 되어 있었다. 예전에 치과였다가 미장원으로 바꿨다더니 그랬나보다. 첫방문 고객은 반값에 커트를 해준다고 했다. 5천원 더 내면 스파 서비스도 해준다고 해서, 5천원은 따로 더 냈다. 머리도 시원하게 잘 잘라줬다. 앞으론 여기로 와야겠다.
[글]쓰기/나의 이야기
2021. 3. 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