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에 댓글이 달린걸 모른채,⋯
- 그렇게 됐군요. 아직도 기억⋯
- 인티즌 추억의 사이트네요.⋯
- 아! 그 사이 왔어요? 맞아요.⋯
- 가람이에요?우리 새콤양 이름⋯
- 간만에 잠실구경했다셈치기로⋯
- '배관내시경'이라는게 있군요⋯
- 수도계량기에서 냄새올라올꺼⋯
- 안녕하세요. 파이채굴러입니⋯
- 코로나가 앞으로 5년 더 같이⋯
- 저두여 2020년 2021년 두해를⋯
- 그랬었군요. 요새는 여러군데⋯
- 전략은 아니고 8월이면 생산⋯
- 그렇군요 ㅠ. 아주 오래전 일⋯
- 쥐 없애려면,,,어쨋든 물리적⋯
- 별로 못 봤어요 ㅜ. 쥐덫으로⋯
- 혹시 페퍼민트 오일 효과 보⋯
- 네. KF94 마스크를 써도 확진⋯
- 진짜로 KF94껴도 확진 됐어⋯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목록[사진]여행기(2004~)/Connecticut코네티컷 (3)
청자몽의 하루
지각사진. 제 2 탄. # Connecticut주에 Foxwoods - 2009년 8월 1일 코네티컷과 로드아일랜드 경계에 있는 카지노 게임하는 곳인 Foxwood. 경치좋은 시골스러운 동네에 떡하니 있다. 근처에 호텔이나 Inn들도 있다. 건물 내부에 장식이 고급스럽고, 먹음직한 음식점들도 있다. 담배냄새가 심한 곳이 있는데, 그런 곳은 피해서 다니면 다닐만 하다. 아주 작은 단위의 돈(한국돈으로 치면 10원)을 가지고 하루종일 게임하며 소일거리하는 노인들을 볼 수 있을거라고 하더니, 정말 그랬다. 어떤 사람들은 한주 벌은 돈을 가지고 와서 도박으로 탕진해버리고, 또 그 다음주 열심히 일해서 그걸 또 들고 와서 또 탕진해버리는 그런 한탕주의를 노리는 삶을 산다고도 한다. 그냥 한번 이런 곳이 있구나 정..
언니가 20일날 로드아일랜드에서 출발해서 시애틀(WA)까지 차로 운전해서 무려 10일을 달려갔다. 일명 '대륙횡단'.. 차를 이사짐센터에 맡기고 비행기 타고 가면 될텐데,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면서 대륙을 횡단하는 모험을 했다. 고생은 됐겠지만 그래도 여러군데를 구경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나보다. 아직도 미국 주 이름들으면 어디있는 곳인지 몰라서 지도를 찾아보았다. 지도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내가 살고 있는 RI는 정말 작고 작은 곳이구나. 싶다.. 1. 위스콘신(WI) 2. 미네소타 (MN) 3. 사우스 다코다(SD) 4. 와이오밍(WY)
목요일날 언니의 Ph. D defense가 있어서 하루 휴가를 내고 Connecticut에 갔다. 나 사는 동네에서 2시간 가량 열심히 가야 했다. 가자마자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교수님과 동료들을 잠깐 만나고 언니가 발표한다는 발표장으로 갔다. 언니의 전공 분야인 면역학에 지식이 없는 우리 내외는 연구결과 발표를 듣는 동안 조금 지루했다. 발표를 들으러 다른 실험실에서 온 분들이 많았다. 발표 끝내고 마지막에 연구 도와준 사람들 이름을 일일이 다 불러줬다. 자기 이름이 불린 사람들은 좋아라~했다. 언니는 꼭 수상소감을 말하는 사람처럼 보였다. 5년동안 연구한걸 발표하고 그리고 그동안 도와준 분들께 감사하는 자리였으니 얼마나 코끝이 찡했을까 싶다. 언니는 연구결과 발표한 후 구술시험을 따로 보았다. 구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