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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의 하루
어느 저녁 - 개천과 하늘 개천에 오리 두마리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게 보였다. 사이좋게 서로를 기다려주던 오리들. 바람 잔잔하고 시원한 날이었다. 찢어놓은 솜을 하늘에 흩어놓은 것 같던 하늘 집으로 돌아가는 길, 탁 트인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이 보기 좋다. 연휴 앞이라 더 좋아보였는가부다. 저녁 하늘은, 언제 보아도 늘 평온하다. 글쓴이에게 힘이 되는, [ ♡ 공감 ] 버튼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누를 수 있답니다 : )
[사진]풍경,터/풍경/ 산책
2015. 5. 25. 00:00